“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

 

 

 

사도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바로 “살든지 죽든지 내 (자기)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빌1:20).

여기서 ‘존귀하게 되게 하다’라는 말의 원어 헬라어의 의미는 ‘커지시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즉, 바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자기 몸에서 그리스도가 커지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않고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히(20절) 계속 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주님께서 그에게 주신 사명이요 그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고 완수하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되게 하는 것임을 믿고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로 바울은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되게 하길 원했는가 하면 그는 살든지 죽든 지 그리 되길 원했습니다(20절).

그가 그정도로 간절히 원 했던 이유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 하기 때문입니다 (21절).

현재에 나의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나의 죽은 후의 상태도 유익하기에

바울은 자기의 생명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다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증거하므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되게 하길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명보다 더 가치가 있는 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헌신하되 우리는 바울처럼 살든지 죽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므로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되게 하려는데 생명을 다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