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가지 행복(7): 화평하게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제자도의 삶은 바로 ‘화평케 하는 자라 되라’(Be the peacemakers)입니다.

왜 교회 안에서, 교회 밖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싸움과 다툼이 있는 것입니까?

그 원인이 우리 안에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 입니다(약4:1).

지금 우리들은 싸움과 다툼을 일으키는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있습니다(시120:6).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1) 화평케 하는 자들(peacemakers),

(2) 화평을 지키는 자들(peacekeepers),

(3) 화평을 깨는 자들 (peacebreakers).

교회란 공동체 안에는 평안(Shalom)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엡4: 3).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해야합니다 (2절). 

그리고 우리는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2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하셨습니 다(10절).

또한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담을 허시고”(엡2:14)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셨습니다 (15절).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화평”이십니다(14절). 

우리도 “화평케 하는 자”가 되야 합니다.

 그리고 화평케 하는 자의 책임은 죄인들을 하나님과 화목케 하는 것이요 사람과 사람을 화목케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