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염려하지 마십시다.

 

 

첫째로, 우리는 무엇을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까?

우리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34절).

우리는 내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일상적인 삶 속의 필요로 인하여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염려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입니다(32절).

 

둘째로, 왜 우리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까?

첫째 이유는 목숨이 음식이나 의복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25절). 

둘째 이유는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32절). 

셋째 이유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기 때문입니다(34절).

 

셋째로, 우리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는 공중의 새를 보며(26-27절) 또 한들의 백합화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28-30절).

농사도 못하는 새도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고 계시다면

그 새들보 다 더 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된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기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들의 백합화가기 자라남에 있어서 수고와 길쌈을 하지 않습니다.

이 백합화 조차도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찌라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입히시 거든

하물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새생명을 얻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옷 입히시고 기르지 않으시겠습니까?

이 외에도 우리가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않기 위해선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33절). 

우리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11절)라고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기십시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