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장 16-23절에 “두 나무”인 “좋은 나무”와 “못된 나무”가 나옵니다. 

어느 나무가 좋은 나무고 어느 나무가 못된 나무인지는 바로 그들의 열매로 알수 있습니다. 

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17 절).

그리고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18절). 

여기서 “못된 나무”는 넓은 문으로 들어가고자 넓은 길로 걸어가는 많은 사람들입니다(13절).

이들은 외식하는(5절) 율법주의 자들이었던 바리새인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은 율법을 지키는 행함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입니다.

또한 못된 나무는 거짓 선지자들을 가리킵니다(15절).

겉으로는 양의 옷을 입었지만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이 바로 못된 나무입니다. 이들이 맺는 나쁜 열매는 멸망입니다(13절). 

“좋은 나무”는 참 포도나무가 되시는 예수님(요15:1) 안에 거하는 자들입니다(4절).

주님께서 택하여 세운 자들이요(16절)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이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 아니라 실재로 행동으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이 맺는 아름다운 열매는 영원한 생명이요(14, 21 절), 성령님의 열매(갈5:22-23) 그리고 선행입니다(엡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