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소망

 

 

오늘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51-58절은 우리에게 두 가지 부활의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첫째로 부활의 소망은 “다시 살리라!”입니다(35-41절)

36절을 보십시오: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이 구절은 고린도 교회 안에 일어난 첫 번째 질문인 ‘어떻게 죽은 자들이 다시 사는가?’에 대한 바울의 답변입니다.

바울의 답변은 마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죽지 않고는 부활을 체험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활의 둘째 소망은 “하늘의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입니다(41-56절).

고린도 교회 안에서 일어난 두 번째 질문은 ‘죽은 자들 이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였습니다. 

죽은 자이 부활은 썩을 몸이 썩지 않을 몸으로, 욕된 몸이 영광스러운 몸으로,

약한 몸이 강한 몸으로 그리고 육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한 마디로, 죽은 자의 부활할 몸을 가리켜 “장래 형체”(37절)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우리에게 주실 장래 형체”는 “하늘에 속한자의 형상”입니다(49절). 

그리고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은 예수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은 것입니다(빌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