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시옵소서”
(삿5:31) “여호와여 주의 대적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년 동안 태평하였더라.”
첫째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즐거이 헌신한 자들입니다(2, 9절).
가나안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 후 사사 드보라는 바락은 노래하면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두번이나 반복하여서 재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영솔하는 지도자들이나 그들을 좇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시스라 장군과 그의 군대와 전쟁함에 있어서 즐거이 헌신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의지하는 자들입니다(4-5절).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니의 구원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셋째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결심하고 실행하는 자들입니다(15-16절).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들은 결심만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결심한 것을 분명히 실행으로도 옮김니다.
그러한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