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습니다’
(합3: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첫째로, 어떠한 상황에서 하박국 선지자는 여호와로 말미암 아 즐거워하겠다고 헌신하였습니까?
하박국 선지자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다고 헌신한 상황은 그가 “환난 날”을 기다리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 그 “환난 날”이란 하나님께서 바벨론 사람들을 일으켜 유다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날입니다(1:6ff.).
결국 바벨론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땅에는 농작물과 가축이 전연 없어질 것임을 하박국 선지자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박국 선지자는 잠잠히 하나님의 예언 성취를 기다리면서
그러한 상황에서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습니다’라고 하나님께 헌신하였습니다.
둘째로, 왜 하박국 선지자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였습니까?
그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1)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 한 이유는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 되시기 때문입니다(18절).
(2) 둘째로,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기 때문입니다(1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