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로마서 12장 4-5절을 보면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 게  편지를 쓰면서 교회란 공동체는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교회란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한 몸”(4, 5절) 입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의 한 몸에는 “많은 지체” (4절) 또는 “많은 사람”들(5절)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 다.  교회란 공동체는 다양성과 통일성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다양성”은 첫째로 “많은 지체”들 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과 둘째로 다 “같은 직분”을 가 지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고르게 하셔서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도 있고  (고전12:22), 덜 귀히 여기는 지체도 있고 또한 아름답지 못한 지체(23절)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몸 가운데 분쟁이 없고 서로 같은 마음으로 서로 돌아보게 하신 것입니다.  교회의 분쟁의 원인은 교만 한 생각, 분수 넘치게 생 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렇 게 분수 넘치게 교만한 생각을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롬12:6).  우리 는 하나님의 은혜를 꺠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히 주님 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각각 다른 은사들은 사용하여 (6-13절)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나아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