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다윗
과연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무슨 말씀을 하였습니까?
첫째로,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너의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라’고 말씀하였습니다(대상28:9). 다윗은 아버지로서 아들인 솔로몬에게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라’고 말한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아들에게 전승시키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지식이란 바로 ‘나의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입니다.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언약의 하나님을 알기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는 솔로몬이 하나님께 형통의 복을 받길 원했기 때문입니다(왕상2:3).
둘째로,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너의 아버지의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라’고 말씀 하였습니다(9절).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께 형통의 복을 받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받은 형통의 복을 지키길 원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셋째로,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너를 택하여 거룩 한 성전을 건축케 하신 하나님의 일을 담대하게 행하라’고 말씀하였습니다(10절).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담대하게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행하라고 말씀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