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십시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까?
첫째로, 바울은 사랑의 빛 외에는 아무 빛도 지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롬13:8). 이 말씀은 전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이 말씀은 빚을 질찌라도 약속한 대로 양심 것 다 갚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7절). 만일 우리가 빚을 졌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 는 참된 예배자로서 양심 것 빚을 갚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오늘 본문 로마서 13장 8절의 핵심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그 핵심 내용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고 있습니다. 그 핵심 내용은 바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빚을 지는 것이요 이 사랑의 빚은 서로 지라’는 말씀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해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계명이란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 입니다(9절). 이 네 계명 모두 사람이 사람에게 대한 계명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참으로 지킬 수 있는 계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우리가 이 하나님의 네 계명을 힘써 지켜 나아가므로 말미암아 서로 사랑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