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서로 받으라”
(롬15:7)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왜 바울은 로마 교회에 있는 유대인 성도들이니 이방인 성도들에게 서로 받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그리스도께 서도 그들을 용납하셨기 때문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용납할 수 있습니까?
첫째로, 우리가 서로 용납하기 위해선 우리는 “수종자”(a servant)이 되야 합니다(8절). 우리는 예수님처럼 섬기는 자가 되어 서로를 겸손히 용납하는데 힘을 써야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서로 용납하기 위해선 우리는 하나님의 진 실하심을 위하여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예수님처럼 서로 용납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9절).
셋째로, 우리가 서로 용납하기 위해선 우리는 함께 소망해 야 합니다(12절). 바울은 로마 교회 유대인 성도들에게 뿐만 아니라 이방인 성도들에게 서로 용납하라 권면하면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예수님에게 소망을 둬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소망은 바로 구원의 소망입니다. 교회란 공동체는 소망이 넘쳐야 합니다. 구원의 소망이 넘쳐야 하며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교회는 가득차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