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일 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6절) 다윗의 시편32편1-2절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하였습니다. 바울은 아무 일한 것도 없고, 아무 공로도 없는 죄인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받는 자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과연 아무 공로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의 행복은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죄들을 다 용서함을 받은 것입니다. 공공연하게 내놓고 범한 모든 패역한 죄, 하나님의 뜻을 맞추지 못하고 빗나가는 행위로서 연약하여 짓는 모든 죄, 그리고 인생의 정도를 좇지 아니하는 모든 윤리적인 죄악(박윤선)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 용서함을 받은 것입니다. 용서함을 받되 우리의 모든 죄가 다 치워버린 바 되었으며, 또한 가리운 바 되었고 그리고 다 도말하셨습니다. 이렇게 샘물과 같은 예수님의 보혈로 모든 죄를 다 사함을 받은 자들이 이 세상의 최고로 행복한 자들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