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로마서 8장18절에서 바울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은 현재 우리가 받는 고난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18절 -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여기서 “현재의 고난”이란 하나님의 자녀이자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 함께 받아야 할 고난, 즉 핍박을 가리킵니다(17절).

 

둘째로,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은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는 것입니다(21절 -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여기서 “피조물”이란 인간을 제외한 세계의 만물들로서 간절히 고대하는 바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임.  그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때에 피조물들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될 것이기 때문입니다(21절).

 

셋째로,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은 바로 “우리의 몸의 구속”입니다(23절 -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우리가 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인 부활의 영광을 누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