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된 하나님의 사랑
(롬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 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입니다(6, 8, 10절; 요3:16).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이 하나님 의 그 크신 사랑은 3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연약한 자’들(helpless)을 사랑하시는 사랑 입니다(6절).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 전에 예정하신대로 나 타날 시기에(“기약대로”, 박윤선) 경건히 않은 자들을 위하 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사 랑은 ‘죄인’들(the sinners)을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8절).
요한일서4장9-10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셋째로, 하나님의 사랑은 ‘원 수’들(enemies)을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10절). 우리가 아 직 연약할 때에(6절), 즉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8 절)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께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