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 자” (2)

 

 

첫째로, 빚진 자는 육신대로 살지 않습니다(롬8:12). 

오히려 그리스도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서 살아 갑니다(13절). 

 

둘째로, 빚진 자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삽니다(16절).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삶이란

첫째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릅니다(15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이젠 더 이상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삶에는 성령의 증거하심이 나타납니다 (16절). 

성령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됨을 성령의 열매(갈 5:22, 23)와

또한 우리의 영적 섬김에 있어서 필요한 능력를 공급해 주시므로(행 1:8)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십니다 (MacArthur). 

셋째로, 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습니다(17절).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후사들입니다.

“후사”란 “기업 받을 자”라는 뜻입니다(박윤선). 

우리가 기업 받을 것은 영원한 생명(딛3:7)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롬5:2) 입니다. 

우리가 고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그리 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1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