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진 자” (1)

 

 

로마서 8장12절에서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빚진 자로서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빚진 자는 육신대로 살아서는 아니됩니다.

 

(1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바울은 영적 싸움에서 육신이 좇는 죄의 법에게 저셔

“육신대로” 살아서는 안된다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13절). 

‘육신대로 사는 것’은 죄를 지면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죄를 지면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계명)에 불순종하면서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서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13절).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종으로서

하나님의 법(계명)에 순종하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