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로마서 8장1-11절을 보면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 편지를

쓰면서  ‘여러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이란

 

첫째로, 정죄함이 없는 자들입니다.(1절). 

정죄함이 없는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기 때문입니다(2절). 

 

둘째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은 영을 좇아 행하는 자들입니다(4절). 

여기서 육신을 좇지 않고 영을 좇아 행한다는 말씀은

예수님 믿어 새 사람(새 피조물)이 된 성도(신자)들은

자신의 부패한 인간성을 좇아

옛 사람의 죄악된 삶의 스타일로 살아가지 않고

오히려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 (9절),

“그리스도의 영” (9절), 즉 성령님을 좇아 행한다는 말씀입니다.

“생명의 성 령의 법”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2절).  

 

셋째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이 있습니다 (11절).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인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우리 신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듯이

우리의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예수님을 죽음에서 다시 살게 하신 성령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죽을 몸도 다시 살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