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 죄목이 없는 죄수


 

사도행전28장16-22절을 보면 죽일 죄목이 없는 죄수인 바울이 나옵니다.  로마에 도착한지 3일 후 유대인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연설한 바울은 이 연설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이 자기를 고소한 것에 관하여 자신의 무죄를 변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나는) 죄수로 내어 준 바 되었”습니다(17절), “(나에겐) 죽일 죄목이 없”습니다(18절)라고 변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반대하는 유대인들로 인하여 로마인들의 손에 죄수로 내어준바 되어 심문을 받았습니다.  바울을 생각할 때 예수님이 생각납니다.  죽이 죄목이 없으신 예수님, 총독 빌라도도 예수님에게 아무 죄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반대하는 유대인들로 인하여 십자가에 예수님을 내어주었습니다.  왜 아무 죽이 죄목이 없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까?  영원히 죽일 죄목이 있는 죄수인 저와 여러분들의 구원을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