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첫째로, 주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바울을 향하신 주님의 뜻은 바로 예루살렘으로 가서 복 음을 전하는 것이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바울의 경영 이었고 또한 하나님의 경영이였습니다. 바울이 예루살 렘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주님의 뜻인 줄 성령 님의 인도하심 받으므로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에 있어서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여러 가지 중에 하나는 바로 사랑하는 사 람들의 인간적 동정심입니다. 바울의 마음을 상(연약) 하게 한 것은 장차 예루살렘에 있을 결박과 환난이 아 니라 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울며 만류하 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인간적 동정심이였습니다.
셋째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죽을 각오’입니다. 그를 만류하는 형제들 에게 바울은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