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두지 못할 사람
사도 바울은 청렴 결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유대인 모든 무리에게 “살려 두지 못할 사람”으로 낙인 찍혔습니다. 즉, 바울은 사영수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총독 베스도도 아무 죽일 죄를 범한 일을 바울에게서 찾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살려 두지 못할 사람으로 낙인 찍힌 바울은 예수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고소를 당하셨을 때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죽을 만한 죄를 찾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 무리들이 원하는데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였습니다(눅23). 이 얼마나 억울한 죽음입니까? 왜 예수님께서는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셔야만 했습니까? 그 이유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롬6:23). 이 영생의 선물을 받고 싶지 않으십니까? 받기 위해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선물로 여러분들에게 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