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자의 자세
첫째로, 사역자의 자세는 위로하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기 전에 제자들을 불러 권면한 후 작별 인사하고 마게도냐로 가서 제 2차 선교 사역 중 교회를 세운 지역을 방문하면서 그곳에 있는 제자들에 게도 권면하였습니다.
둘째로, 사역자의 자세는 작정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확고한 결심을 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경영에 있어서 분명한 목적지를 향하여 나아감에 있어서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이 있을 찌라도 그의 결심은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셋째로, 사역자의 자세는 협력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20장4절에는 이방교회를 대표하는 일곱사람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 성도들을 위하여 연보한 금액을 맡아 가지고 가는 사명을 받은 자들로서 바울과 동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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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로, 사역자의 자세는 지체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를 떠나 마게도냐와 아가야 지역을 경유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과정 속에서 오순절 안에 도착하고자 지체하지 않고 급히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