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라!

 

 

바울은 인간적으로 볼 때 담대 할 수 없었던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 상황이란 공회 안에 있었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사이의 “큰 분쟁”사이에 서서 찢겨질 정도로의 위험한 상황과 바울을 죽이려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동맹한 사십 여명으로 인하여 죽음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들 금식 결사대원들은 단순한 감정에서 바울을 죽이려고 결심한 것이 아니라 신앙적인 신념에서 우러나오는 극단적인 경건의 표현이였습니다(유상섭).  이렇게 인간적으로 볼 때 담대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바울은 어떻게 담대할 수 밖에 없었습니까?  그 이유는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환난 중에 있는 바울에게 임하셔서 담대하라고 권면하시면서 예루살렘에서뿐만 아 니라 로마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 하게 될 것을 약속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그 약속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켜 나아가셨습니다.  바울을 보호해 주시고 위험에서 건져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