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당하는 바울

 

 

유대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아나니아와 “어떤 장로 들” 그리고 더둘로라는 변사(변호사)(행24:1)는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을 소고하였습니다.  변사 더둘로는 아 첨의 말로 시작하여 총독에게 한 4 가지 죄목으로 고소 하였습니다(5-6절).  첫째로, 바울이 “염병”이라는 것 이었습니다(5절a).  “마치 온역이나 염병이 사람들에게 퍼지면 무고한 생명을 죽이듯이 순진한 백성의 평안 을 해치는 극히 해악한 존재라고 고소하였습니다.  둘 째는, 바울은 “소요케 하는 자”라는 것이었습니다(5절 b).  마치 폭도나 과격한 무리들이 일으킨 소요를 바울 이 일으켰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셋째는, 바울은 “나사 렛 이단의 괴수”라는 것이었습니다(5절c).  바울이 나 사렛 인들의 이단의 두목이라고 고소한 것입니다.  즉, 바울은 나사렛 예수를 믿는 신자들의 두목이라는 말입니다.  넷째는, 바울은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는 자라 는 것이었습니다(6절).  억울하게 고소를 당하는 바울 을 통하여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