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을 주장할 수 있는 크리스천
바울은 청렴 결백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을 대적하던 대 제사장 아나니아와 “어떤 장로들과 한 변사 더둘로와 함 께” 바울의 허물을 들춰내고자 그를 총독 벨릭스에게 고소 하였지만(행24:1) 바울은 결백하였습니다. 유대 종교 지 도자들은 아무 증인이나 물증도 없이 그저 바울을 제거하 려고 거짓된 주장을 폈습니다. 2년 후 바울은 또 다시 유 대 종교 지도자들에게 고소를 당합니다. 다시 바울을 제 거하려는 의도로 그에게서 흠을 찾 고자 새로운 총독 베스 도에게 고소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 이들은 끝없이 바울 에게서 흠을 악착같이 찾아 내서 고소하여 결국 바울을 죽 이고자 하였습니다. 결국 바울을 죽이려는 유대 종교 지 도자들은 바울이 있는 가이사랴에 내려가서 베스도에게 바울을 “여러 가지 중대한 사건으로 송사하되 능히 증명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때 바울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 다: “유대인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나 내가 도 무지 죄를 범하지 아니 하였노라”(8절). 바울은 불의를 행한 일이 없는 사람 이였습니다. 이렇게 결백을 주장할 수 있는 크리스천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