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 구유, 강보
첫째 단어는, “베들레헴”입니다. 베들레헴은 아기 예수께서 탄생하신 곳입니다. 이것을 미가 선지자는 예수님께서 탄생 하시기 약 700여 년 전에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미5:2). 이 미가 말씀을 마태가 마태복음 2장 6절에 인용하였는데 헬라어 번역은 “유다의 지도자들 중에서”입니다. 이렇게 유다 땅 베들레헴은 미가 선지자의 예언대로 “유다에서 가장 작은 마을 중의 하나이지만”(미5:2) 유다의 지도자들 중에서 결코 가장 작은 자가 아닌 다윗 왕이 태어난 곳으로서 이 다윗 왕의 혈통을 통해 구원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도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것입니다.
둘째 단어는, “구유”입니다. 이 구유는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축의 먹이를 담기위해 고안된 구유에 유다의 지도자들 중에서 결코 가장 작은 자가 아닌 다윗 왕의 혈통을 통해 오신 구원자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 뉘었습니다. 저는 이 구유를 아기 모세가 담겨졌던 “갈대 상자”와 노아의 방주(“상자”와 “방주”는 히브리어로 ‘테바’임)와 연관해 서 묵상할 때 예수님의 방주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사 창세전에 택하신 교회를 죄에서 자유를 누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구원자 아기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전하였습니다.
셋째 단어는, “강보”입니다. 저는 이 강보를 묵상할 때 “세마포”가 생각났습니다(요19:40). 아기 예수님이 강보에 싸여 져 있었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말씀이라면, 예수님의 시체가 세마포에 싸여졌다는 말씀은 예수님의 죽음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과 관련된 강보와 세마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입히신 “구원의 옷”(사61:10)과 장차 구속받은 우리들에게 주어질 ‘흰옷’을 생각하게 만듭니다(계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