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7)
보냄을 받은 자는 보낸 자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는 원리를 바울과 그의 영적 아들인 디모데와의 관계 에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의 편지들을 보면 디모데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의 참 아들”(딤전 1:2), “사랑하는 아들”(딤후1:2), “내가 주 안 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고전4:17). 이 표현들을 보면 디모데는 바울의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이 며 믿음 안에서 참 아들이었습니다. 즉, 그 두 사람의 관계는 영적 아버지와 영적 아들의 관계였으며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습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사랑하는 신실한 영적 아들 디모데가 자기처럼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사정을 진실히 생각하는 자임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 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빌2:19-20). 바울은 이 디모데를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속히 보내기를 주님 안에서 바랬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디모데를 통하여 그들의 사정을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를 통하여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사정을 알게되므로 위로를 받길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