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 (2)
골로새서 4장 7-18절은 골로새서 편지를 쓴 사도 바울이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에게 마지막으로 문안 인사하는 말씀 입니다. 그래서 저는 바울이 골로새서 편지를 쓰기 시작한 골로새서 1장 1-2절을 묵상한 말씀 묵상 글을 다시금 뒤 돌아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어떻게 시작 인사를 했는지 그리고 그 시작 인사가 오늘 본문 골로새서 4장 7-18절에서 하는 바울의 마지막 문안 인사와 무슨 연광성이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연관성을 묵상하고자 골로 새서 1장 1-2절 설교 말씀 묵상을 보았더니 2022년 2월 7일이라고 날짜가 제 개인 네이버 블로그에 적혀있는 것을 보고 저는 속으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골로새서를 설교하는데 약 4년이 나 걸릴 때까지 어떻게 성도님들이 제 설교를 들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2022년 2월7일에 제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골로새서 1장 1-8절 말씀 묵상 글을 다시 보니까 골로새서 1장 1-2절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여기서 골로새서 편지의 저자인 바울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 …”(골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