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3가지 마지막 권면 (28)
라이트풋(Lightfoot)라는 학자는 이교 작가들이 "소금"을 "재치"(wit)에 대한 비유로 사용했다고 말하면서 바울은 재치를 ‘지혜’(wisdom)로 바꿨습니다. 아마도 이 표현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 예수님의 언어를 연구하는 것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잡힌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8:11). 여기에는 은혜와 소금이 있습니다. 우선, 은혜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이고, 소금은 ‘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입니다 (Believer’s 성경 주석). 우리의 말은 은혜와 소금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