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3가지 마지막 권면 (27)
사도 바울은 골로새서 3장 8-9절에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 그리고 그는 에베소서 4장 2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둘째로, “너희 말을 …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입니다(6절). 소금으로 양념했다는 표현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주석가들은 우리의 언어가 은혜로워야 하지만, 정직하고 위선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주석가들은 소금을 맛을 더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대화가 결코 지루하거나, 밋밋하거나, 싱거워서는 안 되지만, 항상 가치 있고 유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죤 맥아더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금이 맛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부패를 막는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말은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뿐만 아니라 쇠퇴하는 세상 사회에서 정화하는 영향력이 되어야 합니다’(맥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