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싸움을 싸우십시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 우리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군병들로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탄은 우리 개개인 그리스도인만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과 주님의 교회까지도 무섭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금 마귀는 우리 정신을 집중적으로 교활하고 무서운 권세로 공격하여 공포의 영으로서 우리를 억누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얼마나 많은 남편이나 아내가 자기 부모를 떠나지 못하고 자기 부모로 하여금 부부 관계에 끼어들 틈을 주므로 사탄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까? 부부 관계의 불화를 보면 사탄은 남편과 아내의 갈등을 지극히 작은 문제도 충분이 극대화하여 부부의 위기로 몰아갑니다. 사탄은 교회 안에 남겨진 허물어진 틈을 노려 그 틈으로 우리 공동체를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그 공격의 목적은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견고히 세우시는 역사(일)를 중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군사들로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해야 합니다. 이 영적 전쟁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첫째로, 이 영적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라는 사실이요(대하20:15) 둘째로, 이 영적 전쟁은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