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어머니
어머니 주일을 맞이하여 제 어머님이시자 원로 사모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시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 하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와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고 놀랄 만한 이유는 그들의 모든 원수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화를 내고 있었고, 못살게 굴고 있었으며 덤비며 대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 함께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며 “자 힘을 내라!”고 격려하면서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있었습니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서는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선택한 야곱아, 나의 사랑하는 벗 아브라함의 자손들아”하고 말씀하시면서 “너는 나를 섬기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고, 내가 너를 결코 버리지 않겠다!”하고 말씀하신 후 “그러므로 너는 두려 워하지 마라.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다. 너는 겁내지 마라. 내가 바로 네 하나님이 다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내가 너희 오른손을 붙들고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를 도우리라 하지 않느냐? 작고 보잘것없는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를 돕겠다. … 너희 구원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다”(13-14절, 현대인의 성경).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