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편지
위로의 편지의 발신자는 예루살렘 교회의 대표자 사도들과 장 로들이였습니다(행15:23). 이들은 안디옥 교회에서 올라온 바울과 바나바와 몇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 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과 (4절) 또한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 떤 사람들의 주장인 “이방인에게 할례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 키라”(5절)는 말도 다 들은 후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많은 변론이 있은 후”(7절) 베드로와 야고보의 이야기를 듣고 그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렸던 것입니다.
위로의 편지의 전달자는 유다와 실라라는 예루살렘 교회 지도 자들 이였습니다(22절). 이들은 “선지자”들 (32절)로서 안 디옥으로 파송을 받아 결국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 에 편지를 전하였던 것입니다.
전달된 메시지 내용은 첫째로 예루살렘 교회에 소속된 어떤 사람이 사도들과 장로들의 사전 허락 없이 안디옥에 내려가 이방인 형제들을 어지럽 혔던 일을 언급하였습니다. 둘째로, 안디옥에서 올라온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예루살렘 교회 대표 자들을 선정하여 안디옥 교회 이방인 형제들에게 보내기로 의 견 일치를 보았다는 내용 입니다. 예루살렘 교회 회의에서 결 정된 핵심 사항 내용입니다(24-29절).
마지막 넷째로, 이 위로의 편지의 수신자 바로 안디옥과 수리 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이였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편지를 전달 받고 들은 후 그들의 위로의 말을 기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