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교회 (1)

 

 

안디옥 교회는 소문난 교회였습니다.  주님의 손이 그 교회 성도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께 돌아온 소문이 예루살렘 교회까지 소문이 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했고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 가서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였던 것입니다(23절). 

 

안디옥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교회였습니다.  예수님을 추종하였던 그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얼마나 닮았기에 “그리스도인”이라는 별명을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면 세상은 변할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는 구제하는 교회였습니다.  기근으로 예루살렘 교회가 힘들어 할 때에 이방인 안디옥 교회에서는 “각각 그 힘대로” 구제 헌금을 모아 바나바와 사울을 통하여 예루살렘 교회 장로들에게 보내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교제입니까? 

우리 승리장로교회는 안디옥 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소문난 교회요, 그리스도인의 교회요 또한 구제하는 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