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 자녀

 

 

자녀들은 부모님을 주님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엡6:1). 

 

자녀된 자로서 부모님과의 관계 속에서 자기의 위치를 알고 겸손히 듣기에 속히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가 주님 안에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면 우리는 더욱 부모님에게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골3:20).

 

자녀들은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엡6:2-3). 

 

여기서 “우리말 '공경하다'로 옮겨진 히브리어 '카바드'는 본래 '무겁다'는 뜻으로, 부모를 공경한다 함은 부모의 삶의 무게를 인정하고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결코 부모님을 가볍게 여기고 경시해서는 아니됩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5장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우리는 입술로만 주님을 존경한다고 말하면서 마음은 주님으로부터 멀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