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능한 자
아볼로는 성경에 능한였던 아볼로는 학식이 많고 또한 언변에 능력이 있었던 자였습니다. 그의 학문적인 활 동을 한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아볼 로는 주님의 도에 대해 가르침을 받고 있는 자였습니다 (행18:25). 다시 말하면, 그는 그리스도 중심으로 구 약을 이해할 수 있는 훈련을 철저하게 받았던 것입니 다. 둘째로, 아볼로는 끊는 열정으로 말씀을 가르쳤습 니다(25절). 그는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에 관한 내 용들을 가르칠 때 정확하고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속에 하나님의 성령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유상 섭). 셋째로, 아볼로의 정확한 가르침은 시대적인 한계 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의 탁월한 성경 지식은 요한의 세례까지만 포함하고 있었습니다(25 절). 아볼로는 세례 요한의 사역 이후, 곧 예수님의 사 역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무지했었던 것입니다. 이 아 볼로는 생각할 때 우리도 성경에 능한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 님을 알아가는 지식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 님의 말씀을 열정적으로 사모하는 가운데 체계적으로 그리고 철저하게 배우고 또한 전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