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능력 (2)

 

 

마지막 셋째로 기도의 능력이 나타난 사건은 간수와 그의 가정에 나타났습니다 (행16:19-34).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 들린 여자를 치유하므로 말미암아 종의 주인들은 자기 이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잡아 가지고 저자로 관원들에게 끌어가서 결국 관들이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매를 많이 친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든든히 지키게 하였습니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였을 때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다 열리고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지는 역사가 일어난 것임. 그 때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다 도망한 줄 생각하고 자결하려고 하였음.  그 때 바울은 간수가     자결하려는 것을 막은 후 바울은 주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였던 것입니다.  그 결과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