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인과 고용주의 의무 (8)

 

 

고용인은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엡6:6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도록 힘쓰는 고용인은 고난을 받아도 계속 선한 일을 합니다.  (벧전4: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 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고용인은 자신의 영혼 구원을 신실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의탁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선한 일을 합니다.  심지어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한 일 행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 니다.  그 이유는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자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엡2:10).  그러므로 그는 선한 일을 하다가 고난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살후3:13) 그 선한 일 행함을 포기 하지도 않습니다(갈6:9).  이 외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고용인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 워합니다.  (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 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고용인은 자기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그 불 같은 시련을 당할 때에 자신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기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