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인과 고용주의 의무 (7) 

 

 

 마지막 셋째로, 고용인은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엡6:6).  고용인의 마음 자세는 그리스도가 주님이시기에 그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고용주에게 순종하고 섬겨야 합니다(골3:22).  고용인은 주님의 종으로써 사람인 고용주를 의식하기보다 주님을 더욱더 의식하면서 고용주에게 순종하고 섬겨야 합니다.  그는 그저 아첨하는 사람처럼 고용주 앞에서만 눈가림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엡6:6).  특히 고용인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뜻을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여 이루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 하나님의 뜻 중에 하나는 고용인은 직장에서 일을 할 때 말이나 행동에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고용인은 예수님을 이름을 지닌 자로서 말과 행동에 있어서 본이 돼야 합니다(골3:17).  특히 그가 말을 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기보다 고용주에 대해 불평과 원망을 한다면 그것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