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는 가정 (15)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구요?”라는 기사를 보면 “부모는 자녀가 낙심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자라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쓴 저자의 말로는 그가 많은 사람들의 대답을 들었는데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형제, 자매와 비교할 때, 딸이라는 이유나 또 다른 여러 가지 이유로 차별을 당했을 때, 부모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부모의 이중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학업에 지나 친 압박을 가할 때,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나 가고 싶은 길을 못 가고 부모의 요구를 억지로 따라야만 했을 때, 장남이나 장녀라는 이유로 큰 부담을 안겨줄 때 화가 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대답은 ‘부모가 싸울 때’였다고 합니다.  “자녀가 가장 크게 상처받고 화가 나고 낙심되는 이유는 바로 부부싸움이었다.  자녀는 부모가 싸울 때 상처 받는다”(인터넷).  에베소서 6장 4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사도 바울은 우리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교육하고 강건하게 하며 그들이 성숙할 때까지 양육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양육하라”는 단어는 에베소서 5장29절에 나와있는 남편은 아내를 ‘양육하라’는 말과 같은 단어입니다.  즉, 아버지는 가정에 영적 지도자로서 아내를 양육 할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양육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