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는 가정 (13)

 

 

마지막 넷째로, 하나님께서 부모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현대인의 성경) “부모들은 자녀들의 감정을 건드려 화나 게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들이 낙심하게 될 것입니다”]입니다(골3:21).  “교회 다니는 부모가 이렇게 하면 자 녀들은 교회 떠납니다”라는 기사를 보면 “예배에 참석하는 신도들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앙과 멀어져 교회를 떠나는 젊은이들을 붙잡아야 하는 게 한국교회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 중의 하나이다.  가속화되는 교회의 고령화 현상을 중단하고, 신앙의 계보를 이어나갈 미래 세대를 교회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인터넷).  “그런 점에서 자녀가 있는 부모가 자녀를 교회에서 떠나지 않도록 신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자세가 요구된다.  반대로, 부모가 절대로 하면 안되는 신앙적 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6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1) 가끔씩 교회 나가기, (2) 교회에 관해 불평하기, (3) 자녀들을 청소년 문화에 한정시키기, (4) 중요한 질문들 무시하기, (5) 교회 자주 바꾸기, (6) 복음을 하찮게 취급하기.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만들어진 공동체다.  그런데 부모가 복음을 하찮게 여기거나 이를 삶의 중심이 아니라 주변부로 밀어낼 때,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부터 단절된다.”  교회가 삶에서 복음 중심적인 우선순위를 차지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출석해야 하는 곳임을 자녀들에게 보여준다면 그들 또한 부모와 마찬가지로 복음을 자신들 인생의 가장자리로 밀어내게 될 것이다”(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