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는 가정 (10)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교회)을 사랑하여 돌보시는 것처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엡5:28).  그리스도께서 교 회에 주신 사랑의 구체적인 2가지 방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양육: 남자에게 맡겨진 임무 중 하나가 가정의 필요 를 공급하는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십니다.  그러므로 남편 또한 아내의 (a) 육체적 필요(체력적으로 필요한 일을 돕는 것), (b) 물질적 필요(생계를 책임지는 것), 정서적 필요(감정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전하는 것), (c) 지적 필요(아내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알려주는 것), (d) 사회적 필요(관계를 늘려나가며 부부가 함께 교제권을 넓혀가는 것), (e) 성적 필요, (f) 영적 필요 등을 공급해야 합니다.  (2) 보호: 그리스도는 항상 교회를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는 사랑을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남편도 아내를 보호하는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a) 아내가 위험한 일을 하지 않도록 자신이 대신 나서는 육체적인 보호, (b) 주변 사람들의 비판이나 기대, 비방과 험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당하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부터 아내를 보호하는 관계적인 보호, (c) 잘못된 신학이나 가르침, 세속적인 풍조, 사상, 문화, 유행, 가치관 등 아내에게 영적으로 덕이 되지 않고 해가 되는 모든 사람, 미디어, 환경, 상황으로부터 아내를 보호하는 영적인 보호 등이 있습니다.  남편들이여, 우리는 아내를(그리고 자녀를) 지키는 사람입니다(출저: Grace t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