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는 가정 (7)

 

 

(3) 남편들은 아내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잠5: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남편들은 아내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겨야 합니다(19절).  즉, 남편들은 아내의 사랑으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이 사로잡힌바 돼야 합니다.  특히 그들은 아내의 미모보다 그녀의 미덕에 우리의 마음이 사로잡혀야 합니다(박윤선).  그들이 아내로 말미암아 성적으로나 애정적으로나 만족할 만한 원기 회복(satisfying refreshment)을 얻을 때에 우리는 결코 음녀의 품을 그리워하며 음녀의 사랑을 연모하지 않을 것입니다(20절).  그러나 지금 얼마나 많은 남편들이 자기들의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타인으로 더불어 나누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자기들의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에게 가고 있습니까?  지금 많은 남편들이 자기들의 아내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지 못하며 아내를 즐거워하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그녀의 사랑을 연모하지 않고(19절) 오히려 음녀를 연모하며 다른 여인의 가슴을 안고 있습니다(20절).  이렇게 남자들이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인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바람을 피우게 되면 우리는 우리의 죄악 된 선택의 결과를 맛볼 수밖에 없습니다: 존영 상실(9절), 시간 상실(9절), 재물 상실(10절), 건강 상실(11절), 양심상 고통을 당함(12-14절).  그러므로 남편들은 이 간음의 결과를 알고 음녀를 연모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들은 아내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므로 아내를 즐거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