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을 입으라! (10)

 

 

셋째로, 우리가 입어야 할 새 사람은 용서와 사랑입니다(골 3:13-14).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용서하기를 거부하는 이유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사 우리의 많은 죄를 용서해주신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본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도 그런 악한 사람에게 선을 추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살전5:15).   요셉은 자기 를 미워하고 자리를 죽이려고 까지 한 자기의 형들을 진심으로 용서했을 뿐만 아니라 두 려워하는 형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고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보살펴 주다가 110세에 죽었습니다.  그는 형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했었지만 하나님께서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달았기에 그는 형들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여 죽을 때까지 형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보살펴 준 것입니다.   바울은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골3:13).  그 비결 은 바로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해 주신 것을 진정으로 아는 자는 그 주님의 용서함에서 사랑과 은혜를 깨닫아 알고 있기에 주님께서 자기를 용서하시고 용납하신 것처럼 자기가 불만이 있고 탓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용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