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소망에 흔들리지 마십시다! (5)

 

 

 

 

[골로새서 1장 15-23절]

 

 

2021년 선교주일 때 마태복음 9장 35-38절 말씀 중심으로 “추수할 일꾼”이란 제목 아래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게 주시는 3가지 교훈을 받았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37절).  여기서 “추수”란 영혼 구원에 있어서 영적 추수를 가리킵니다(맥아더).  그리고 “추수할 것”이란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는 것 또는 “영원한 생명을 위한 열매를 거둬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영적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2) 예수님께서는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38 절).  여기서 “추수할 일꾼”들이란 영적 추수하는 자들로서 영혼 구원에 힘을 쓰는 복음 전파자들을 말합니다.  추수할 주인이신 하나님께 이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시길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3) 우리는 예수님처럼 목자 없는 양같이 흩어져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천국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35-36절).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므로 영적으로 죽고 영원히 멸망당하는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2022년 10월엔 9월에 있었던 제1회 선교대회를 마친 후 “복음으로 승리하는 선교”라는 제목 아래 데살로니가전서 3장 1-8절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었습니다.  그 때 제가 선교대회 및 모든 선교 사역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번 선교 여행을 뒤돌아보면서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5가지 교훈 받은 것을 나눴습니다: (1)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큰 은혜와 사랑은 선교대회 때 주님 안에서 한 일꾼인 우리 17명의 형제, 자매들이 온 맘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마음 것 하나님을 찬양케 하셨습니다.  (2) 복음으로 승리하는 선교 사역을 묵묵히 신실하게 감당하기 위해선 역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기본이요 근본이요 필수적임을 확인하는 선교 대회였습니다.  (3) 현지인 선교사님들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고 있는 우리 승리장로교회와 복음 선교회 멤버들에게는 그들에게 본을 보이는 진실함과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받았습니다.  (4) 주님 안에서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사랑의 진솔한 마음 나눔의 교제가 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5) 성도의 교제를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 셋째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입니다.

 

골로새서 1장 23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  이 복음은 천한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현대인의 성경) “이 기쁜 소식은 하늘 아래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고 있으며 나 바울은 이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꾼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미 골로새서 1장 6절에서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에게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은 “복음 진리의 말씀”(5절), 즉 구원의 복음(참고: 엡1:13)을 [에바브라롤 통해(골1:7)]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그 날부터, 즉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날부터(6절), 열매 특히 말씀의 열매가 그들 중에서뿐만 아니라 또한 온 천하에서도 맺어 자라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있었던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골로새서 1장 23절에 와서는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에게 ‘믿음에 굳게 서서 복음의 소망에 흔들리지 말라’고 권면한 후 이 복음은 “천한 만민”[“하늘 아래 모든 사람”(현대인의 성경)에게 전파되고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그 말은 사도 바울이 보기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힘으로 말씀의 열매 또는 복음의 열매가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 가운데서만 맺어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온 천하”에서도 맺어 자라나고 있다(6절), 즉 “천하 만민(하늘 아래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고 있다(23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사도 바울은 자기 또한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처럼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말씀한 것입니다(23절).  즉, 그는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요 구원의 복음의 일꾼이 되었다고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에게 말씀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7절 말씀입니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현대인의 성경)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을 받고 내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기쁜 소식을 전파하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일꾼입니다.  우리도 구원의 복음의 일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인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우리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꾼들이 이미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명령은 분명합니다: “…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16:15).  그러므로 우리도 골로새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골1:6)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온 천하에 다니면서 하늘 아래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온 천하에 다니면서 하늘 아래 모든 사람에 전해야 합니까?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끝이 올 것이요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

 

 

 

 

 

 

사랑의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의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복음의 일꾼이 된,

 

 

 

제임스 김 나눔

(2023년 2월 5일, 주님께서 부족한 자의 가정 사역과 교회 사역과 인터넷 사역과 문서 사역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시길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