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싸움을 싸우십시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디모데후서4 7).

 

 

 

오늘 메모리얼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가 전쟁으로 인해 사망한 병사들을 기리면서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군병들로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인식해야 사실은 사탄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 개개인 그리스도인만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정을 엄청나게 공격하고 있으며 심지어 주님의 교회까지도 무섭게 공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어떻게 사탄이 우리 각자 개개인을 공격하고 있습니까?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그의 영적투쟁”(The Christian Warfare)에서 놀라운 능력을 가진 마귀가 무엇보다도 관심있는 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선물인 정신을 집중적으로 교활하고 무서운 권세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마귀는 여러가지 귀계들을 사용하여 우리의 정신을 공격하는데 중에 하나가 바로 공포의 영으로서 우리를 억누르려고 하는 것입니다.   예로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다고 말한 사도 베드로가 결국 주님을 번이나 부인하며 주님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말한 이유는 마귀가 지극한 공포의 영이 그에게 자기 생명을 잃어버릴 것에 대한 공포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 사탄이 어떻게 우리 가정을 공격하고 있나요?  워렌 위어스비 목사님은 그의 “영적 전투의 전략”(The Strategy of Satan)에서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사탄은 하와가 아담의 영적 권위를 필요로 사이를 갈라놓으므로 가정을 공격했다.  하와는 남편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행동했고, 오히려 남편을 죄로 이끌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결혼을 하면 사탄은 가정에서 마음껏 활동할 있다.  만일 배우자 어느 명이 또는 사람 모두 결혼하기에는 미성숙한 자들이라면 사탄은 얼마든지 공격의 틈을 찾아낼 것이다.  결혼한 부부가 성경 말씀에 순종하지 않거나 부모를 떠나지 못했다면, 그래서 부모들이 끼어들 틈을 주었다면 사탄이 결혼을 공격하기란 너무나 쉽다."  여러분은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참으로 동의하지 않을 없는 말이라 생각함.  위어스비 목사님이 말한 것처럼 사탄이 창세기에 인류의 최초의 부부를 공격했다는 것은 우리 모두 부인할 없을 것입니다(3).  부인인 하와가 남편인 아담의 영적 권위를 필요로 사탄이 사이를 갈라놓았다는 , 그래서 하와는 남편 아담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행동(선악과를 먹음)했고 그리고 남편을 죄로 이끌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편 아담도 사탄의 공격을 받아 영적 권위를 발휘하지 못하고 유혹에 빠진 부인 하와의 이끌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어스비 목사님의 말처럼 지금 얼마나 많은 남편이나 아내가 자기 부모를 떠나지 못하고 자기 부모로 하여금 부부 관계에 끼어들 틈을 주므로 사탄의 공격을 받고 있습니까?  특히 남편이 자기 어머니로 하여금 자기의 결혼 생활에 끼어들 틈을 주므로 사탄의 공격을 받고 있는 부부가 얼마나 많습니까?  부부 관계의 불화를 보면 사탄은 남편과 아내의 갈등을 지극히 작은 문제도 충분이 극대화하여 부부의 위기로 몰아갑니다.  부부는 서로 다를 수밖에 없는데 주님은 부부의 다른 점들을 남편과 아내로 하여금 보완(complement)하게 하시지만 사탄은 서로 비교(compare)하게 만들든지 아니면 다른 잉꼬부부(?) 비교하게 만들어 우리로 하여금 불만족 불평하게 만듭니다.  사탄은 부부로 하여금 서로의 단점을 극대화하여 서로의 장점을 극소화 시켜 별거 아닌 것처럼 여기게 만듭니다.

 

사탄이 이렇게 우리 각자 개인이나 우리 가정을 공격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주님의 교회를 공격하기 위해서입니다.  사탄은 교회 안에 남겨진 "허물어진 "(breach) 노려 틈으로 우리 공동체를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공격의 목적은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견고히 세우시는 "역사() 중지하게 " 것입니다(in order to stop the work of building the Lord’s church)(느헤미야6:3).  그것도 두세 " " 공격하고 끝나는 같지 않습니다(4).  사탄은 없이 지금 우리 공동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거짓되 "소문"(by spreading the false rumor/report) 교회 안에 퍼트리게 만들어서라도 교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사실이" 아닌 "", "마음에서 지어낸 "["모두 지어낸 이야기"(현대인의 성경)](by the invented stories of their own mind)(8)으로 교회 공동체의 통일성을 깨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탄의 목적은 우리를 "두렵게 하고"(trying to frighten us) 우리의 "손이 피곤하여(trying to make us to be discouraged) 역사(교회 세우는 )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 하는 것입니다(in order to stop building the Lord’s church)(9).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제 (우리) 손을 힘입게 하옵소서"(“But now, O God, strengthen my hands”)(9).

 

우리 모두가 이렇게 사탄이 지금 끊임없이 우리 개개인과 가정과 주님의 교회를 공격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인식하고 알아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군사들로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해야 합니다.  영적 전쟁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적어도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영적 전쟁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쟁이라는 사실입니다.

 

역대하 20 15 말씀입니다: “…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둘째로, 영적 전쟁은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633 말씀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저는 개인적으로 성경 말씀을 잊을 수가 없음.  이유는 제가 마지막으로 C나라에 선교를 갔었을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에게 요한복음을 강해하고 있었는데 요한복음 16 33 강해를 마치자마다 나라 사복 경찰들 등이 저희가 있었던 곳에 들이닥쳐서 저보로도 오후에 경찰소에 나오라고 했을 제가 피신하여 무사히 한국으로 나와서 미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추억이 소중한 이유는 과연 제가 현지인들에게 가르쳤던 요한복음 16 33 말씀처럼 사복 경찰들 등이 우리가 있었던 곳에 들이닥쳤을 나는 담대했었는가 아니면 두려워했었는가?’ 자문하게 만들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두려웠기에 피신했던 것이요 한국으로 나왔을 때에는 안심을 했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다시금 기억을 떠올리면서 생각해보면 저는 예수님의 말씀인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했기에 두려워서 도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번에 제가 필리핀에 선교갔었을 우리 교회가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신학생들의 총장 목사님이 담임 목회하시는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전에 남자 성도님이 성경공부를 본당에서 인도한 후에 여자 성도님이 성경공부를 인도했었는데 저는 여자 성도님이 마디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We are fighting not for victory but from victory’(우리는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승리로부터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멘!”아닙니까?  이미 예수님을 세상을 이기시고 세상을 다스리는 사탄과 죽음을 십자가에서 이기셨기에 우리는 진정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승리로부터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자신과 싸우고, 죄와 싸우고, 세상과 싸우고 사탄과 싸워야 합니다.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에 씨에라비스타, 애리조나에 있는 씨에라비스타 연합 장로 교회에서 사랑이 많으신 아내의 어머님이시자 저의 장모님이신 오성숙 권사님의 입관 예배가 있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장모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유족들 친지와 교회 식구들 등이 놀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God is Good!  All  the time!”(하나님은 항상/언제나 선하십니다!)하고 사랑하는 지체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유는 선하신 하나님께서(시편 136:1; 요한복음10:11) 장모님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시되(로마서12:2) 심지어 사고로 죽음을 통해서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셔서(8:28) 장모님의 구원을 이루셨기 때문임(참고: 빌립보서1:6).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시편34:8) 저희는 장모님과 장인 어르신과 함께 저희가 즐겨 찬양드렸던 “God is so Good”(좋으신 하나님) 찬양드리는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좋으신 나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