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 (7)

 

 

 

[로마서 8 29-30]

 

 

로마서 8 30 말씀입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기서 “의롭다 하시고”는 칭의를 말씀합니다.  칭의에 대해서 아주 설명해 주고 있는 말씀이 바로 로마서 3 21-26절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되었느니라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말씀을 보면 칭의에 대해서 여러모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 칭의의 창시자: 성부 하나님께서 의롭다하십니다(칭의)(25, 26), (2) 칭의의 근거: 의로우신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5:10)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피” 흘려(3:25) 대속 죽으시사 죄인인 우리를 “속량”(24)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1:14)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하신(5:10) 근거로 사망 선고를 받은 죄인들을 의롭다하십니다(칭의), (3) 칭의의 필요성: “모든 사람”이 심각한 죄를 범하여(3:23)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롭다하심(칭의)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오늘은 칭의의 통로/수단/방법인 믿음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로마서 3 22, 25 말씀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칭의) 받는데 여기서 믿음의 칭의의 근거가 아니라 칭의의 통로/수단/방법입니다.  칭의의 근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우리의 선행이나 율법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는 결코 의롭다하심(칭의) 받을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3 27-28 말씀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우리가 인정하노라”[(현대인의 성경)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는 것이 율법이나 행위로 되는 일입니까?  아닙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갈라디아서 2 16 말씀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현대인의 성경) “그러나 우리는 사람이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도 그렇게 되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누구도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가 칭의의 통로/수단/방법인 믿음에 대해서 묵상할 2가지를 명심해야 합니다:

 

(1)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로마서 3 22 말씀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대로 믿는 믿음입니다.  5가지로 생각합니다:

 

(a)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 1 말씀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말씀은 하나님이시니라.”  여기서태초 창세기 1 1절에서 말씀하고 있는태초 아닙니다.  요한복음 1 1절에서 말씀하고 있는태초 만물이 있기 전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세계에서 스스로 계신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출애굽기 3 14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현대인의 성경)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스스로 존재하는 자가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셨습니다 하고 말해 주어라”].

 

(b)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요한복음 1 1-2 말씀입니다: “…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게셨고.”

 

(c)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1:1). 

 

예수 그리스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2위가 되시는 성자 하나님이심.

 

(d)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1 3 말씀입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것이 없느니라.”

 

(e)   예수 그리스도는 임마누엘 하나님이십니다.

 

말씀”(1:1)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14)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는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이시라는 말씀입니다(1:23).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2)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믿는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사람으로서 세상에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오셔서 화목제물로 세우심을 받아 십자가에 흘려 죽으셨습니다.  요한일서 4 10 말씀입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로마서 3 25 상반절 말씀입니다: “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  여기서세우셨다 말씀은앞에 두다, 앞에 내어놓다, 보이도록 내어놓다, 모든 사람이 보이도록 노출시키다라는 의미로서 성부 하나님께서는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상에서 화목제물로 흘려 죽게 하셨습니다.  십자가 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하고 크게 소리 지르셨습니다(15:34).  이렇게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부 하나님께 부르짖으심은 하나님 아버지께 버림을 받으시는 극심한 고통을 당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고통을 당하시고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속량”(3:24) “ 사함 얻었습니다(1:14).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습니다[(9:22) “…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또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흘려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 10 말씀입니다: “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가 받은 구원은 우리가 죄의 값으로죽음과 지옥도던져진불못”(계시록20:14, 현대인의 성경)에서 건짐을 받은 구원입니다.  마치 다니엘의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에서 절하지 아니하므로 평소보다 배나 뜨겁게 풀무불에 던져 넣은바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도록 하시사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았고 그들의 옷도 상하지 않았고 불탄 냄새도 없게하시고 풀무불에서 건져주신 것처럼(3) 하나님께서는 독생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흘려 죽으신 근거로 우리를 영원한 지옥 불못에서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을 믿는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우리 대신 당하시사 십자가에 박혀 죽으신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칭의의 통로/수단/방법인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요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려 죽으신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받은 우리(2:8) 모세의 믿음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1 24-26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주심을 바라봄이라.”  모세의 믿음은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 믿음이었습니다.  모세의 믿음은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좋아하 믿음이었습니다.  모세의 믿음은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재물로 기는 믿음이었습니다.  모세의 믿음은 주심을 바라보는 믿음이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없도다”(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