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 (6)
[로마서 8장 29-30절]
로마서 8장 30절 말씀입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여기서 “또한 의롭다 하시고”란 말씀은 칭의를 말씀합니다. 칭의의 창시자는 바로 성부 하나님이십니다. 즉, 성부 하나님께서 의롭다하십니다(칭의)(롬3:25, 26). 칭의의 근거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의로우신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5:10)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피” 흘려(3:25) 대속 죽으시사 죄인인 우리를 “속량”(24절) 곧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골1:14)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하신(롬5:10) 그 근거로 사망 선고를 받은 죄인들을 의롭다 하십니다(칭의). 칭의의 필요성이란 “모든 사람”이 심각한 죄를 범하여(롬3:23)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롭다하심(칭의)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이 “모든 사람들이 죄를 범하였”다(23절)고 말씀하면서 이방인들의 죄(1:19-32)와 유대인들의 죄(2:17-3:8)를 말씀하였는데 우리는 지난 주 수요예배 때 이방인들의 죄에 대해서 이미 묵상했습니다. 오늘은 유대인들의 죄에 대해서 묵상하고자 합니다.
“유대인”(로마서 2:17)이란 혈통적으로 유대인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야곱의 네 번째 아들인 유다의 자손들입니다. 비록 우리는 혈통적으로는 유대인들이 아니지만 영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들로서 영적 유대인들입니다.
먼저 유대인들이 받은 축복(이방인들보다 나은 것)을 몇 가지고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유대인들은 율법을 의지합니다.
로마서 2장 17절 상반절 말씀입니다: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율법”이란 혈통적인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구약 성경인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이 “율법”은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고(7:12) 또한 신령합니다(14절). 영적으로 유대인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고 신령한 신.구약 전체 66권 율법을 의지하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2)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랑합니다. 쉬운 성경으로 말한다면, 유대인들은 하나님과 사귄다고 자랑합니다.
로마서 2장 17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을 자랑하며”[(쉬운 성경) “… 하나님과 사귄다고 자랑합니다”]. 혈통적인 유대인들이 하나님과 사귀는 축복을 누렸는데 영적인 유대인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따라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참고: 요한일서 1:3-4).
(3) 유대인들은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합니다.
로마서 2장 18절 말씀입니다: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쉬운 성경)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알며, 율법을 배웠기 때문에 무엇이 옳은지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 혈통적인 유대인들은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39권을 배웠으므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며 무엇이 옳은지도 분별할 수 있었는데 영적으로 유대인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전체 66권을 배우면 배울수록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수 있게 되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4) 유대인들은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입니다.
로마서 2장 19절 말씀입니다: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현대인의 성경) “그리고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소경의 길잡이요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의 빛이며”]. 혈통적인 유대인들은 자신이 소경의 길잡이요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의 빛으로서의 축복을 누렸는데, 영적으로 유대인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요한복음8:12; 9:5)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서 우리는 “세상의 빛”(마태복음5:14)으로서 삶을 살므로 영적으로 어둠에 있는 자들의 빛입니다. 이 축복을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습니다.
(5) 유대인들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입니다.
로마서 2장20절 말씀입니다: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혈통적인 유대인들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들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는 축복을 누렸는데, 영적으로 유대인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66권의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들로서 어리석고 어린 아이의 교사의 삶을 사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복들을 받은 유대인들인데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습니다(유대인들의 죄):
(1) 유대인들은 다른 사람을 가르치면서도 자신을 가르치지 않는 죄를 범했습니다.
로마서2장 21절 상반절 말씀입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쉬운 성경) “그러는 여러분이 다른 사람은 가르치면서, 왜 여러분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유대인들은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 율법을 받은 자들로서 그 율법을 의지하였고(17절) 또한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 줄 착각하며(18절) 교만함 가운데서 다른 이들을 가르치기를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가르치지 않는 자들은 교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르치는 자세보다 배우는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성도님들을 가르치려고 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가르쳐야 합니다. 영적 거울인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 자신을 부지런히 살펴보아야 합니다(자아반영, 자아성찰). 잘 배우는 자가 잘 가르치는 자입니다.
(2) 유대인들은 도둑질하지 말라 말하면서 자신들이 도둑질을 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로마서 2장 21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모세의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이 바로 “도둑질하지 말라”입니다 (출애굽기20:15; 신명기 5:19). 그런데 유대인들은 도둑질을 하였는데 그 도둑질이란 바로 “십일조와 봉헌물”이었습니다. 말라기 3장 7-8절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레위기 27장 30절을 보면 “십일조”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현대인의 성경) “곡식이든 과일이든 농산물의 10분의 1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레위기 7장 11-21절을 보면 “봉헌물”(현대인의 성경은 “예물”이라고 번역했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2-14절 말씀만 봅니다: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제물과 함께 그 예물로 드리되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화목제물을 드림에 있어서 여러가지를 드리는데 하나씩 하나씩 거제(들어 올려드리는 것)로 드려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봉헌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릴 때 십일조를 구별해서 드리고 봉헌물(예를 들어, 감사헌금, 주일헌금, 선교헌금 등)을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에서 봉헌물을 드리면 그것은 봉헌물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3) 유대인들은 간음하지 말라 말하면서 자신들이 간음의 죄를 범했습니다.
로마서 2장 22절 상반절 말씀입니다: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 예수님께서 간음에 대하여 마태복음 5장 27-28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구약 율법에서는 육체적인 간음을 말씀했는데 예수님께서는 육체적인 간음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간음하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야고보는 야고보서 4장 4절에서 세상과 벗되는 것은 간음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야고보서 4장 4절 말씀입니다: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현대인의 성경) “간음하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누구든지 세상의 벗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4) 유대인들은 우상을 가증히 여긴다면서(미워한다면서) 신전에 있는 물건을 도둑질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로마서 2장 22절 하반절 말씀입니다: “…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쉬운 성경) “…우상은 미워하면서, 여러분은 왜 신전에 있는 물건을 훔칩니까?”]
(5)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랑하면서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죄를 범했습니다.
로마서 2장 23절 말씀입니다: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쉬운 성경) “율법이 있다고 자랑하면서도 그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써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유대인들 때문에 이방인들 가운데서 모독을 당하였습니다. 로마서 2장24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들 가운에서 모독을 당한다.' 라고 기록된 말씀과 같습니다”[(쉬운 성경) “’너희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들 사이에서 욕을 먹고 있다’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어쩌면 그렇게도 똑같습니까!”]
말씀 묵상을 맺고자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3-16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영적으로 유대인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썩어져 가는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짠맛을 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이 세상을 복음으로 맛나게 하고 또한 인생 사회를 부패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신실하게 잘 감당해야 합니다. 마치 맛 잃은 소금이 아무 쓸 데 없는 것처럼 결코 우리는 이 세상에 아무 쓸 데 없는 사람들로 전락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즉, 우리는 맛을 잃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오히려 우리는 살 맛이 안나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 맛을 나게 하는 세상의 소금이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유대인들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빛이 된 이유는 세상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므로 우리에게 생명의 빛(the light of life)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생명”이란 영원한 생명(영생)을 가리킵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예수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그 영원한 생명은 “사람들의 빛”[“that life was the light of men”(요한복음1:4)]이기에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빛을 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의 빛으로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비춰야 할 빛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리의 “착한 행실”(your good deeds)입니다(16절).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서 이 세상에 우리의 착한 행실을 비추므로 이 세상들로 하여금 보게 하여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착한 행실”이란 (1) 언행일치의 삶을 사는 것(19절)이요 (2)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이요(21-22절) 또한 (3) 거룩한 삶을 사는 것(27-28절)입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빛을 비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식구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야 합니다(참고: 마태복음 5:14-16; 요한복음 8:12, 현대인의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