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현대인의 성경)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지옥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마태복음 16장 18절)

 

 

승리장로교회는 주님의 교회입니다!  이 주님의 교회는 주님이 세우십니다.  지난 44년 동안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오셨습니다.  세우시되 주님께서는 “이 반석”(마16:18, 현대인의 성경) 위에 승리장로교회를 세워 오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4절 말씀입니다: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견고히 서서 흔들림이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서 사는데 헌신했습니다(참고: 막8:35).  우리 승리장로교회의 미션 진술(Mission Statement)은 “Build His Church, Build His Kingdom”(주님의 교회를 세우므로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마16:18).  이 미션을 성실하게 이루고 계시는 주님께서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심에 있어서 우리 교회의 비전(Vision)인 ‘일꾼을 세우고’(Raising leaders) 계십니다.  일꾼을 세우시되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므로 그리스도 중심된 꿈을 가진 기드온의 300명 군사와 같은 일꾼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주시사(Raising Christ-centered visionary leaders) 그들을 이 세상에 파송하셔서(send them)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to expand the Kingdom of God)하고 계십니다.  확장하시되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에서 각 나라로 보내시는 일꾼들(원로 목사님, 장로님, 집사님, 등등)을 통해 그 나라 현지인 중 귀한 젊은 일꾼들을 만나게 하시사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관계를 맺게 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로 하여금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게 하시므로 말미암아 그 젊은 일꾼들을 통해 그 나라 그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지난 44년 동안 우리 승리장로교회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풍성합니다. 그 풍성한 은혜가 수 없이 많겠지만 저는 오늘 3가지만 중심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었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하나님의 구원의 풍성한 은혜를 생각할 때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성가 “감사로 제사 드리는 자가” 가사입니다: “감사로 제사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 보이시리라 감사드려 감사드리세 아버지께 감사로 제사를 찬송드리세 아버지께 우리의 찬송을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의 찬송을 할렐루야 할렐루야 영원토록 찬송을 영원토록 감사를 영원토록 감사 찬송을.”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게 지난 44년 동안 베풀어 주신 풍성한 은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16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은혜가 풍성하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성령님을 통해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하게 하시되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셨습니다.  성경의 저자가 되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게 하시사 그 말씀을 밤낮 묵상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참고: 시1:2. 현대인의 성경) 우리의 믿음을 자라나게 하셔서(참고: 빌1:25) 결국 우리를 믿음에 더욱 굳게 서게 하셨습니다(참고: 롬4:20, 현대인의 성경).  이렇게 주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주님의 교회의 기초를 굳게 세우셔서 우리 교회로 하여금 요동하지 않게 하셨습니다(참고: 시104:5, 현대인의 성경).  요한일서 2장 14절 말씀입니다: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현대인의 성경) “…청년들이여, 내가 이 편지를 쓰는 것은 여러분이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마귀를 이겼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형제를 미워하라는 마귀의 유혹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비결은 우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강하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강력한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강한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그 말씀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그만큼 견고하며 굳게 서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5장 4절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현대인의 성경)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나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긴 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입니다”].  새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가사가 생각납니다: (1절) 주 믿는 사람 일어나 다 힘을 합하여/ 이 세상 모든 마귀를 다 쳐서 멸하세/ 저 앞에 오는 적군을 다 싸워 이겨라/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2절) 온 인류 마귀 궤휼로 큰 죄에 빠지니/ 진리로 띠를 띠고서 늘 기도 드리세/ 참 믿고 의지하면서 겁 없이 나갈 때/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3절) 끝까지 이긴 사람은 흰 옷을 입히고/ 또 영생 복을 주시니 참 기쁜 일 일세/ 이 어둔 세상 지나서 저 천성 가도록/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후렴)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마지막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게 지난 44년 동안 베풀어 주신 풍성한 은혜는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기쁜 소식(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신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8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기쁜 소식을 이방인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 보기에도 보잘것 없는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이 자기 자신을 보잘것 없는 존재로 여기고 있을 때 그를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삼상 15:17, 현대인의 성경; 참고: 9:21,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는 "내 가족 중에서 가장 보잘것 없는 자"라고 말한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셔서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삿6:15, 현대인의 성경).  또한 하나님께서는 "나는 사도들 중에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이요(고전15:9,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 가운데서 가장 보잘것 없는 나"라고 말한 바울(사울)(엡 3:8, 현대인의 성경; 참고: 고후12:11, 현대인의 성경)을 이방인의 사도(롬11:13; 갈2:8)로 세우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도 보잘것 없는 사람들(행4:13, 현대인의 성경)을 택하셔서(고전1:28, 현대인의 성경)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우리 승리장로교회는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보잘것 없는 교회일 것임.  이렇게 Monroe라는 좁을 길에 있는 우리 교회 건물을 보아도 보잘것 없다고 생각할 수가 있을 것이지만 교회 안에 교인 수를 보아도 세 사역 전체를 합해도 한 50명 밖에 안되는 교회이기에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 교회는 보잘것 없는 교회로 여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저 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삼상18:23, 현대인의 성경)을 승리장로교회의 담임 목사로 삼으셔서 지난 약 20여년 동안 저와 함께 하사 주님께서 약속하신 마태복음 16장 18절 말씀대로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아가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보잘것 없는 미약한 교회를 약속하신 말씀대로 세우시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기쁜 소식(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바울과 바나바와 같은 일꾼들을 일으켜 세우시사 각 나라고 보내셔서 선교케 하시는 가운데 그곳에서 귀한 현지인 일꾼들을 만나게 하셔서 주님 안에서 교제케 하시는 가운데 우리 교회로 하여금 물심양면으로 후원케 하셨습니다.  그 귀한 현지인 일꾼들이 각 사역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므로 주님께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많아지게 하셨고 지금도 하시고 계십니다(참고: 행2:47, 현대인의 성경).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주님의 일꾼들을 주님의 교회에서 세우셔서 각 가정과 직장과 이웃에게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면 섬기게 하시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지금도 그리하고 계십니다.  새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 가사입니다: (1절) 온 세상 위하여 나 복음 전하리 만백성 모두 나와서 주 말씀 들으라 죄 중에 빠져서 헤매는 자들아 주님의 음성 듣고서 너 구원받으라, (2절)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리 저 죄인 회개하고서 주 예수 믿으라 이 세상 구하려 주 돌아가신 것 나 증거하지 않으면 그 사랑 모르리, (3절) 온 세상 위하여 주 은혜 임하니 주 예수 이름 힘입어 이 복음 전하자 먼 곳에 나가서 전하지 못해도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기도 힘쓰리, (후렴)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 세상모든 사람 다 듣고 그 사랑 알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