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찬양하는 가정 (2)

 

 

 

 

[골로새서 3장 18-21절]

 

 

 

         첫째로, 하나님께서 아내들에게 하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골로새서 3장 18절 말씀입니다: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현대인의 성경) “아내들은 남편에게 복종하십시오.  이것은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에베소서 5장 22절을 보면 성경은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아내들은 주님께 순종하듯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라고 번역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그의 책 “영적 생활”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주께 하듯 하라는 그 말씀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아내들아, 너희 남편들에게 복종하라, 왜냐하면 그것이 주께 대한 너희 의무의 일부이기 때문이요, 그렇게 하는 것이 주께 대한 너희 복종의 표현이기 때문이다'는 의미입니다."  만일 우리 여자 성도님들이 남편들에게 복종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주님께 대한 여러분의 의무를 감당하지 않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은 여러분이 주님께 복종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사람들이 보기에 여자 성도님들이 믿음이 크게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주님 보시기에는 믿음이 큰 여자는 아닙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고 있는 여자는 보이지 않는 주님께 복종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어느 여자 성도님들은 ‘내 남편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데도 주님께 하듯 그에게도 복종을 해야 합니까?’ 라고 질문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1-5절 현대인의 성경 말씀입니다: “아내된 여러분은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남편이라도 말없이 실천하는 여러분의 행동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깨끗한 생활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겉모양만 화려하게 꾸미지 말고 순하고 정숙한 마음 가짐으로 속 사람을 아름답게 하십시오. 그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매우 귀한 일입니다.  옛날 하나님에게 희망을 두었던 거룩한 여자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자기를 꾸몄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러한 짧은 말씀 묵상의 글을 적었습니다: “아내된 여러분은 하나님 보시기에 매우 귀한 일인 겉모양만 화려하게 꾸미지 말고 순하고 정숙한 마음 가짐으로 속 사람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내된 여러분은 자기 남편에게 복종함으로 자기를 꾸며야 합니다.  아내된 여러분이 남편에게 순종할 때에 주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남편이라도 말없이 실천하는 여러분의 행동을 보고 하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깨끗한 생활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