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성금요일 예배,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심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부활주일 예배,
그러면 성금요일과 부활 주일 사이에 낀 오늘 토요새벽기도회 예배는
예수님의 무엇을 기억하고 기념해야 하는 것인가요?
우리는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셨던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념해야 합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마태복음 12장 40절).